의정부 녹양동 공들인 감자탕 솔직 후기! 뼈다귀 해장국 맛집, 키오스크 주문 꿀팁까지**
오늘은 드디어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"공들인 감자탕" 집을 다녀왔습니다.
사실, 이곳에 가려고 한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에요.
저번에 점심시간에 가려다가 타이밍을 놓쳐 발길을 돌렸던 기억이 있습니다.
건물 외관이 살짝 어두운 느낌이라 운전하면서 지나가다 보면
영업 중인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.
하지만, 공들인 감자탕이 꽤 괜찮다는 사무실 식구의 말에 도전 정신이 생겨서
오늘은 다시 한번 방문해보았습니다.
뼈다귀 해장국이 절실히 땡기는 날이라 기대감도 컸습니다. 😊
목차
1. 위치와 주변 환경
위치
공들인 감자탕은 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해 있습니다.
의정부 주요 상권 근처라 접근성은 좋은 편은 아닙니다.
주변에 다양한 식당과 카페가 있어서
식사 후 커피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위치입니다.
하지만 차를 몰고 가다 보면 영업을 안 하는 것처럼 보여서
초행길엔 헷갈릴 수 있습니다.
건물 내부의 조명이 약해서 인지 외부에서 보았을 때는 헷갈립니다.
영업 중인지 확인 하려면 가게 입구 가까이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. 😅
주차장
주차 공간은 꽤 넉넉한 편입니다.
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기 편리합니다.
의정부 녹양동은 주차가 애매한 곳이 많은데,
여기 공들인 감자탕은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.
오픈 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지금은 주차장이 널널합니다.
2. 메뉴와 인테리어
공들인 감자탕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감자탕 전문점입니다.
하지만 감자탕만 있는 게 아니고,
뼈다귀 해장국, 묵은지감자탕, 어린이 등심 돈까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.
오늘은 뼈다귀 해장국을 선택했습니다.
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 날엔 해장국만 한 게 없죠. 😊
키오스크 주문 방식
이곳도 요즘 식당답게 키오스크 주문 방식을 사용합니다.
테이블에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어서 터치 몇 번이면
주문과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.
처음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, 사용법이 직관적이라
금방 익숙해졌습니다.
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, 결제까지 셀프로 완료하면
테이블에 앉아 기다리면 됩니다.
직원과 대면하지 않아도 되니 편리한 점도 있었지만,
주문할 때 물어볼 말이 있을 땐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더라고요.
인테리어와 분위기
가게 내부는 깔끔하고 정돈된 분위기였습니다.
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한식당 느낌이 나서 편안한 분위기였어요.
테이블 간 간격도 넉넉해서 혼밥하기에도 부담 없고,
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방문해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.
내부조명은 다소 밝았으며 천정이 높아서 외부에서 켜져있는 모습이 확인이
안되었던 것 같아요,
전체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은 한식풍의 식당이라고 느껴졌습니다.
3.내가 선택한 뼈다귀 해장국
푸짐한 양에 싱싱한 대파가 듬뿍 올라가 있었고,
김이 모락모락 나는 뜨끈한 국물이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.
고기는 부드럽게 익어서 살이 잘 발라졌고,
국물은 많이 얼큰하지는 않지만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.
밥 한 공기가 금세 사라질 만큼 국물에 밥 말아 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.
반찬 코너와 밥
여기 공들인 감자탕은 반찬 코너가 셀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.
김치, 깍두기, 무절임 등 밑반찬이 깔끔하게 셀프바에 준비되어 있어
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.
밥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
필요할 때마다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.
해장국과 함께 먹는 깍두기가 아삭아삭하여 괜찮았습니다.
개인적으로는 깍뚜기 잘 하는 집을 선호 합니다.
두 번이나 더 가져다 먹었습니다. 😋
4.내가 맛본 집! 마무리와 평점
오늘은 의정부 녹양동 공들인 감자탕에서 꽤 알찬 점심을 해결하고,
따뜻한 국물 맛 덕분에 하루가 든든해졌습니다.
그래도 내가 맛본 집의 블로그 글답게 점수를 내자면 8.5점
10점 만점입니다.
오로지 제 입맛의 평가라는 점!
다음에는 감자탕 도전해보고 싶네요.
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!
의정부,양주지역 내가 맛본 집! 다른곳도 둘러보세요.
"한 끼 제대로 해결! 의정부 녹양동 식당 추천, 명동찌개마을 알탕 리뷰
# 의정부 녹양동 식당 단골 찌개맛집 명동찌개마을 이 글은 절대 홍보글이 아니며 말 그대로 내가 다니면서 맛본집의 주관적이식당, 음식 리뷰입니다.사실 줄 서는 것도 싫고 유명하다고 가
deginten2.tistory.com
점심 한 끼의 행복, 양주 "참숯 한우돈" 내가 맛본집 후기!
오늘은 양주시에서 인테리어 일을 하다가 점심때가 되어 근처 식당을 찾던 중, "참숯 한우돈"에 다녀왔습니다.이곳은 고급 한우 전문점으로 알려져 있지만. 점심 메뉴가 가성비가 좋다는 이
deginten2.tistory.com
"내가 맛본 의정부 녹양동 돈부리 솔직 리뷰! 돈가스와 중식의 콜라보"
주말인데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문득 배가 고파졌습니다.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늦은 오후,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떠오른 곳이 바로의정부 녹양동에 위치한 "돈부리 본점"입니다. 사실, 처음엔
deginten2.tistory.com
"동두천 굴사랑 솔직 리뷰! 내 돈 내고 다녀온 굴찜 맛집"
"내가 맛본 집 동두천 굴사랑 솔직 리뷰!"오랜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.회식이나 모임 장소를 고민하다가 굴 요리가 당기는 날이었어요. 사실, 저는 굴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,동두
deginten2.tistory.com
'내가 맛본 집!' 카테고리의 다른 글
"의정부 녹양동 철원 오대쌀 갓지은 솥밥!" 내가 맛본 한식 (1) | 2025.02.25 |
---|---|
"동두천 굴사랑 솔직 리뷰! 내 돈 내고 다녀온 굴찜 맛집" (2) | 2025.02.24 |
"내가 맛본 의정부 녹양동 돈부리 솔직 리뷰! 돈가스와 중식의 콜라보" (5) | 2025.02.22 |
점심 한 끼의 행복, 양주 "참숯 한우돈" 내가 맛본집 후기! (1) | 2025.02.20 |
"한 끼 제대로 해결! 의정부 녹양동 식당 추천, 명동찌개마을 알탕 리뷰 (2) | 2025.02.15 |